1. 문장?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을 완결된 내용으로 표현하는 최소의 언어 형식
2. 문법 단위
1) 어절
- 띄어쓰기 단어와 대체로 일치
-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 문법 단위
- 주성분(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), 부속 성분(관형어, 부사어), 독립어 로 나뉨
2) 구
- 어절이 모여 문장 성분이 되는 경우
3) 절
- 주어와 서술어가 있지만 독립적으로 사용되지 못함
- 절은 겹문장 안에서만 존재. 절=하나의 문장 성분
ex. 나는 그가 학생임을 안다.
3. 문장 성분
1) 주어
문장에서 동작 상태 성질의 주체가 되는 문장 성분.
*구어체에서는 조사가 생략되기도 함
2) 서술어
주어의 동작, 과정, 성질 등을 풀이.
*서술어의 자릿수
한 자리 서술어- ~이다. 그는 학생이다.
두 자리 서술어- 그는 영화를 보았다, 그것은 내 것이 아니다.
세 자리 서술어- 그가 선물을 나에게 주었다.
3) 목적어
서술어의 동작 대상이 됨
을 를 은 는 이 붙음
4) 보어
서술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함.
보어가 필요한 경우는 되다/아니다.
ex. 이것은 '선물이' 아니다.
5) 관형어
체언을 꾸며주며 체언 없이는 홀로 못 쓰임
ex. 철수가 '새' 모자를 썼다.
6) 부사어
서술어를 꾸며주어서, 서술어의 의미를 분명하게 만든다.
ex. 철수가 '천천히' 걷는다.
* 관형어와 달리, 문맥 속에서 단독으로 쓰일 수 있음
* 특정한 성분을 수식하는 성분 부사어와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문장 부사어로 나뉨
ex. 그가 '조용히' 말했다.(성분 부사어), '다행히'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.(문장 부사어)
7) 독립어
감탄사, 체언+호격 조사(아영아!), 접속 부사(그러나), 제시어
4. 문장의 종류
1) 홑문장: 주어와 서술어가 한 번만 나타나는 문장.
ex. 그는 학생이다.
2) 겹문장: 주어와 서술어가 두 번 이상 나타나는 문장
5. 문장 종결 표현
문장의 마지막에 오는 종결 표현에 따라 문장이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.
이는 화자의 생각을 나타내는 방법이다.
평서문 | 객관적으로 내 생각 말함 | 오늘 학교가요 |
의문문 |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질문해서 대답을 얻기 위함 | - 수사 의문문: 의문문이지만 대답을 요하지 않고 강한 긍정 혹은 부정의 효과 ex. 설마 이 시간에 오겠어요? 며 - 설명 의문문: 상대방에게 yes or no 가 아닌 구체적 설명 요할 때 육하원직의 의문사 사용 ex. 왜 오늘 학교 안 갔어? - 판정 의문문: 구체적 진술 아닌 yes or no 대답 요할 때 ex. 숙제 했어? 밥 먹었어? |
명령문 | 말하는 사람이 듣는 이에게 자신의 의도대로 행동해 줄 것을 요하는 문장 | 공부하세요. 여기 있어라. |
청유문 | 청자에게 같이 행동해 줄 것을 제안하는 것 따라서 보통 함께, 같이 등 부사어가 같이 쓰임 |
같이 식사하러 갑시다~ 밥 먹으러 가자 |
감탄문 |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강한 느낌을 나타냄 | 정말 아팠겠어요. |
6. 높임 표현
1) 주체 높임법
화자가 서술어의 주체(주어)를 높임 | - 보통 -시- 이용, 계시다, 돌아가시다와 같은 어휘를 사용하기도 함 - 있다의 주체 높임으로 계시다, 있으시다 있음 -주어와 관련된 대상을 통해 주어를 높임 = 간접 높임 ex. 할아버지께서는 귀가 아직 밝으세요.(간접) - 주어를 직접 높임 = 직접 높임 ex. 할아버지께서는 아직 주무세요. (직접) * 주체가 청자보다 낮은 지위일 시, 높임 표현 선어말 어미를 사용하지 않음(압존법) ex. 할아버지, 아버지가 아직 안 왔어요. |
2) 객체 높임법
목적어나 부사어를 높이는 경우 | 여쭙다, 모시다 같은 특수한 어휘 사용 ex.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. 나는 그 문제를 선생님께 여쭤보았다. |
3) 상대 높임법
화자가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. | 격식체와 비격식체가 있으며 종결 표현을 통해 나타남 ex. 어디 가십니까? 어디 가? |
7. 시간 표현
* 발화시: 화자가 말하는 시점, 사건시:동작이나 상태가 일어나는 시점
시제는 어떤 기준시를 중심으로 보느냐에 따라 절대 시제와 상대 시제로 나눌 수 있다.
절대 시제: 화자의 발화시를 기준
상대 시제: 사건시를 기준
8. 피동
문장에서 누가 동작이나 행위를 하느냐에 따라 능동문과 피동문으로 나눌 수 있다.
주어가 동작을 혼자 한다면? 능동
주어가 남의 행동에 의해서 행해진다면? 피동
ex. 경찰이 도둑을 '잡았다' (능동)
도둑이 경찰에게 '잡혔다'(피동)
피동문 만드는 방법
1) 파생적 피동법
타동사의 어근에 이 히 리 기 결합
> 보이다, 먹히다
2) 통사적 피동법
-되다, -게 되다, -아/어지다 사용
> 사용되다, 높아지다.
9. 사동
문장에서 주어가 직접 동작했다면? > 주동
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게 시키는 것 > 사동
ex. 길이 넓다 (주동)
길을 넓히다 (사동)
아이가 밥을 먹는다(주동)
엄마가 아이에게 밥을 먹인다(사동)
사동문 만드는 방법~~
1) 파생적 사동법
- 동사, 일부 형용사의 어근에 이 히 리 기 우 구 추 결합한 파생어 이용
2) 통사적 사동법
- -게 하다 사용